프로세서 대폭 상향된 갤럭시 S22! 2022년 1월 출시 예정

갤럭시 S22가 내년 1월에 출시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AMD와 협력하여 차세대 프로세서인 4nm공정의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된다는 소식에

그동안 삼성의 프로세서 성능이 대폭 상승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유출된 갤럭시 S22의 정보들을 정리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22 디자인

 

갤럭시 S22은 보다 얇아진 베젤과 더욱 커진 카메라를 탑재하고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이로 인해 유출된 렌더링 사진과 같이 카메라 뒷부분에 큼지막한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갤럭시 S22은 일반 모델 6.06 인치 , 플러스 모델은 6.55 인치 , 울트라 모델은 6.81 인치의 디스플레이로

이전 갤럭시 S21이 일반, 플러스, 울트라 모델이 각각 6.2 인치 , 6.7인치 , 6.8 인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크기는 이전과 비슷하거나 조금 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S22 렌더링 사진 (출처 : 렛츠고디지털)

 

갤럭시 S22은 이전작과 동일하게 플라스틱 소재 플라스틱 소재 계열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은 이전 모델과 같이 고릴라 글라스 소재로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스마트폰 컬러는 블랙, 실버, 블루, 그린, 레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정된 소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S22 디스플레이

 

아직까지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확정적인 정보는 없습니다.

갤럭시 S22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도 LTPO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과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에만 LTPO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현재로써는 갤럭시 S22의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서는 Super AMOLED LPT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는 저전력의 고해상도에 더욱 적합한 Super AMOLED LTPO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될 것이

더욱 유력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LTPS, LTPO 비교

 

화면 주사율은 갤럭시 S21 울트라에 적용된바 같이 120Hz의 고주사율이 탑재될 것이며,

해상도는 QHD+까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S22 프로세서

 

이번 갤럭시 S22은 AMD GPU를 탑재한 4nm 공정의 엑시노스 2200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세대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2200 프로세서는 AMD RDNA2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 IP가 탑재될 것이며

이로 인해 더욱 화려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알려진 엑시노스 2200 프로세서의 성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 대비 40% 정도 앞서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차세대 퀄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95 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더욱 기대되는 점은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전체 CPU 성능이 애플의 A15 바이오닉 칩셋보다는 느리겠지만 GPU 성능은 A15 바이오닉보다 빠르며,

곧 출시 예정인 아이폰 13 시리즈와 동급 이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발열 이슈

 

엑시노스 2200 프로세서를 통해 전반적인 CPU, GPU, 그래픽 성능 향상이 예고된 만큼

갤럭시 S21에서 고질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던 발열 문제 역시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부분의 해결책으로 기존 S21 시리즈에서 사용된 써멀 패드 냉각방식이 아닌

베이퍼 챔버 냉각 방식을 채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냉각 방식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삼성전자에서 냉각 방식에 대한 여러 움직임을 보여주는 만큼 

고질적인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기대를 갖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2 카메라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후면 카메라가 2배 정도 커진 2억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매체에서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개선된 3세대형 1억 800 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2억만 화소에 해당되는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보다 안정적인 1억 800만 화소로 합리적으로 퀄리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는 울트라 모델에 한정되어 장착될 예정이며 S22와 S22+ 모델에서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 메인 카메라에는 ISOCELL JN1 센서가 장착되어 1억 화소까지 소프트웨어적으로 Up 스케일링 가능하도록 제작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S22 렌더링 사진 (출처 : 렛츠고 디지털)

 

이 외에 망원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3배 광학줌을 지원하며 , 초광각 카메라 역시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S22 센서 시프트 기술 및 UDC(Under Display Camera) 기술

 

이번 갤럭시 S22에는 아이폰 12 프로맥스에 탑재되었던 센서 시프트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센서 시프트 기술은 손떨림 방지 기술의 하나로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 센서 자체가 함께 진동하며 흔들림을 잡아주는 기술입니다.

이는 렌즈의 떨림만을 잡아주던 기존 OIS 기술보다 한 단계 진화된 기술로

이로써 보다 흔들림 없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S22에는 UDC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유저들은 8월에 발표 예정인 갤럭시 폴드 3에 UDC 기술이 탑재되었으므로,

그 이후에 나올 갤럭시 S22에는 당연스럽게 UDC 기술이 탑재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S22는 UDC 카메라의 양산 수율 문제로 탑재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안 되는 것이 아닌 UDC 부품 자체가 없기 때문이라 더욱 아쉬운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2 배터리

 

그동안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경쟁회사에 비해 충전 속도가 느린 것으로 유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 S22의 경우 이러한 오명을 벗고자 드디어 65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S22 출시 시기

 

갤럭시 S22은 2022년 1월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는 금년 하반기에 노트 시리즈의 출시가 없어지면서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출시되지 않았고,

경쟁 브랜드인 애플에서 신제품의 출시가 예상되며, 타 경쟁사에서도 계속해서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빠르게 갤럭시 S22를 출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 S22 총평

 

갤럭시 S22에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갤럭시 S22

아직까지 갤럭시 S22의 출시 일정이 반년 가량 남은 만큼 많은 부분에서 확정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되는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포스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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